자두가 오늘 절에 갔었습니다.
4월 초8일이라 다른때보단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긴 집 부근이고 평소에 조용한 곳이기에
대장님과 같이 부처님 만나러 갔었습니다.
법당에 절을하며 많이 빌었습니다.
뭐라해도 애들이나 어른들 모두 건강하게 해 달라구요.
부자되게 해달라고는 빌지 않았습니다.
지금이 행복하단걸 느끼기에 지금 처럼만 바란다 했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걸 TV를보며 많이 느낍니다.
북한사람들 말 들어면서도 지옥같은 북한에 안태어난게
볼때마다 고맙고 다행이라 생각하며
밥 3끼를 꼬박꼬박 찿아 먹는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입니까.
돈이란 있다가도 불 한번나면 사라지는게 돈이드라구요.
밥을 챙겨 먹을 수 있다는 행복 더 바라면 안되겠죠.
그래서 큰 욕심 버린지 오래 됐습니다.
TV보면 가진자의 욕심 끝 없슴을 알게 되드라구요.
남에게 빌리려 가지 않으면 그것도 행복이지요.
있고 없고는 모든게 제 팔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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