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병원 가는 날 며느리 점심 먹이고 싶어 만나자 했쮸
그진 1시가 되어가는 시간 며느리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
반찬먼저 나온걸 집어먹는 며느리가 가여웠지만
오랬동안 탕이 나오도록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다 나온 탕~ 험메~ 너무 많아요.
그릇도 조금 크더만 찰랑그릴 정도의 양이...
갈비는 손으로 쥐고 뜯어야 맛있쮸~
2대를 먹고나니 배가 빵빵 하드만유~
그래도 좋아하는 국수는 먹어야죠.
며느리와 둘이서 갈라먹고 밥도 쪼깨 남겨두고 앙~먹어치웠쮸.
이래놓고 다이어트 한답시고 집에선
때론 아침도 그르는 자두입니다.
깨뿔~ 너무 많이 먹고나사야 이젠 정신차려
너무 많이 먹었슴을 후회하는 자두였습니다.
에고 뭣하러 묵는데 목숨을 걸었노~
그러나 이미 때는 늦으리~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끓인 쇠기름넣은 씨래깃국 (0) | 2019.03.13 |
---|---|
자두밭 거름을 다시한번 손질합니다 (수: 맑음~흐림) (0) | 2019.03.13 |
자두가 저녁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월: 흐림) (0) | 2019.03.11 |
자두가 끓인 쇠곱창 (일: 비) (0) | 2019.03.10 |
자두가 화투로 뻥하는걸 배웠어요 (토: 맑음) (0) | 2019.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