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래야 아무것도 안 할것이지만
그래도 냉장고 청소는 해야겠다싶어 열었드니
조금씩 무엇을 그리도 많이 쌓아 놓았는지
버릴건 버리고 남길건 남기면서 아깝다고 또 남기고...
새꼬막과 소라는 아까워 버리지도 못하고
다시 녹여 기름에뽁아 국을 끓였네요.
여자란 어쩔 수가 없나봐요.
이렇게 또 한때를 이어 가는걸보면
에구~ 하고 한숨이 나네요.
먹다보면 조금씩 남으니 처음엔 무조건 남겨두는 편이예요.
그러나 넣어놓곤 잊어버리는거죠.
훗날 냉장고 대청소 하다보면 그때야 생각나는 물건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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