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입이 심심하다고 옆에서 읊으신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제사 생각이 난 닭다리
요렇게 조렇게 이것넣고 저것넣고 왁자지껄 분주했다.
양파까고 파 다듬고 버섯 손질하고 양념장 만들고
요래조래 뽁고 숫깔이 왔다갔다 하드니
요렇게 만들어 내었다.
고기라면 벼력박에 파리도 하나 안 남길 대장님
머리를 한번 내려깔드니 들줄을 모르고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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