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집 창고엔 씨래기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잘 말려지고 있나 하고 확인차 들렀습니다.
잘 말려지고 있네요.
씨래기가 새파랗게 예쁘게 말려집니다.
누런 전잎은 아직 크게 보이진 않는군요.
얼렀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계속 추위속에 마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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