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잡으러 간다는 사람이 점심때가 되어도 오지않아
배가 얼마나 고플까하고 호떡사서 찿았드니
늘 잡든대가 아니고 다른 곳이다기에 찿아 간곳
먹을것 건네주고 뒤돌아 서는 순간 메뚜기가
날 잡아 보란듯이 우두두둑~ 날지뭐예요.
처음엔 장난삼아 놓아 줄 작정이었어요.
근데 잡고보니 너무 많아 한때 반찬꺼리로는
충분히 많은 양이 되었어요.
버리지 못하고 비닐봉지 않에서
후다닥 그리는 놈들을 들고 달랑달랑 흔들며 가져와
렌지에 한번돌려 쾍 숨죽이고는 소쿠리에 담아
수도에서 깨끗히 씻어 말리는 중입니다.
마른 후 손질해 반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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