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줄기 삶는다고 뒤척이고 있는데
대장님 그릇에다 아주까리 잎까지 따 왔습니다.
이왕 삶는 김에 삶으라는 뜻이지요.
아주까리나무 2그루가 깨끗하게 이발을 했네요.
자두는 묵나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사리는 무척 좋아 한답니다.
밥을 앞에두고 젓깔질이 멈추지 않는 나물 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다른 나물은 할줄도 모르지만 먹는것도 싫습니다.
묵나물을 냄새가 그리 싫트라구요.
그래서 대장님도 잘 안 해 드려요.
할줄 모르는 음식이니까요.
이렇게 말렸다가 지인들에게 나눠주면 좋아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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