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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4월의 혹독함에 얼어죽은 옥매화 가지를 짤라냅니다

올 4월의 혹독한 추위가 왔을때
울 동네 집집이 나무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자두도 몇 나무를 죽였지요.
이건 옥매화 입니다.

꽃이 늘어지게 많이 피었다가 혹사 당한 나무 입니다.
행여나 가지에서 새순이 살아날까 기다렸지만

죽은 나무에선 어쩔수없이 희망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둥친 죽지 않아 다행입니다.

새순 올라오는 가지를 조심스럽게
죽은 가지를 모두 짤라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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