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들어오시드니 벌이 있다 합니다.
자두 나무에 매달려있다기에 가 보았죠.
어~ 정말 있네.
동장님께 전화 했습니다.
동생분과 함께 오신 동장님~
알고보니 벌은 손도 못됩니다.
(울 대장님이나 저는 벌에겐 로봇입니다)
동생분이 알아서 척척 털어 넣고 다 합니다.
자두와 대장님은 멀리서 구경만 할뿐 입니다.
털어넣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겁이나
인상이나 쓰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벌들아 가거든 수정 열심히하여 참외 많이 달리게하고
충실한 일꾼이 되어 주인님께 충성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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