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미숫가루 한잔태워 적과하시는
대장님께 갔다가 더덕밭을보니 풀이 소복히 올라왔습니다.
그냥 두지를 못해 처음엔 손으로 풀을 뽑다
이게 아니다 싶어 호미를 가져와 다시 밭을 멨습니다.
자두는 언제나 손은 흙 손 입니다.
눈으로 보면 당장 해치워야 되는게 시골이니까요.
그리고 씨앗이 떨어져 소복소복 난 더덕을
빈자리에 옮겨 심기도 하고 뽑아 버리기도 했지요.
언제 나 여유분이 많아 다행이다 싶습니다.
이러다 빈자리 있으면 꾹꾹 눌러 심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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