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연탄불 아직도 피울까 하고 뭇습니다.
자두가 깜짝 놀라 팔딱뛰며~
무슨 말이고 아직 날씨가 마이 춥꾸마는 그럽니다.
대장님 히히 웃으시며 제가 뭐라하나 볼려구 그랬다네요.
참 고마운 연탄입니다.
자기 몸을 불태워 나의 육신이 바깥 일 하고 들어오면
지친 몸 따뜻한 방에서 아무런 걱정없이
포근하게 잠자도록 만들어주는 정말 고마운 연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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