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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방풍 부추 취나물밭 멧어요 (월: 맑음)

에고 채소 키워먹기 힘든다.
쪼쿠리고 않아 이렇게 알뜰히
메줘야 얻어먹을 수 있어니

노동중 상 노동이다.
자두가 방풍 부추 취나물밭 멧어요.

부추밭 또 한곳은 자두가 키 큰놈부터
야금야금 베 먹든 곳이예요.

일을하니 날씨도 덥고 찬물 생각도 나고
그러든 차 어떻게 내심정 알고

대장님 물 가져와 마셨는데
꿀맛이란 소리는 그런때 쓰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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