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시금치 다듬는 동안 무언가 뚱땅 그립니다.
살며시 가보았드니 나무 놀이 합니다.
어제 대문앞에 돌을 다 놓고나니
오늘은 또 무엇을 찿아 일꺼리 만들려나 고심했그든요.
이게 무엇이냐고 물었드니 신발벋고 올라가는 곳이래요.
밭에 다니다보면 온갖 잡티라든지 흙이
거실에 뭇혀 오그든요.
자두의 한마디 만들려면 좀더 넓게 만들지...
그랬드니 대장님 생각에도 작았나 봅니다.
더 넓힌다고 하는걸 보고 다시 시금치 다듬었죠.
그랬드니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게 꼭 필요는 했든 물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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