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두도 대장님 하는것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이건 오늘 자두 혼자 작품입니다.
자두도 이제 이런 일 잘해요.
지금은 팔에 힘을 너무많이 써 말을 듣지 않지만요.
비가오면 신발에 흙이 신발덩치 만큼 집에 가져옵니다.
시골의 단점이지요.
도시서는 아무리 비가와도 신발에 흙 밟아 드리진 안찮아요.
시골엔 밭일 하다보면 무조건 흙 입니다.
더우기 은행나무 밑이라 잔디도 나지 않는 곳입니다.
언젠가는 깔아야지 하고 마음먹은게 오늘입니다.
대장님은 대문앞에 돌 까시고 자두는 집안에 일하니
쿵짝쿵짝 손발이 잘맞는 단짝이라 부르고 싶네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겨울에심은 시금치를 뜯어 버렸어요 (금: 맑음) (0) | 2018.03.30 |
---|---|
자두집 대문앞 임시공사 끝났습니다 (0) | 2018.03.29 |
자두집에 삐약삐약 개나리가 찿아왔어요 (목: 맑음) (0) | 2018.03.29 |
자두는 꽃필 무렵이면 몹시 바쁩니다 (수: 맑음) (0) | 2018.03.28 |
자두집에 벌떼들의 요란한 소리 (0) | 2018.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