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처음 시골 귀농했을때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이끌어주시고 밀어주신
고마운 동장님과 나와 동갑인 친구 동장님 아내입니다.
그 고마움은 자두가 살아 숨쉴동안은 잊지 못할겁니다.
친구는 나와 야 자 하는 사이로 가깝습니다.
그 친구가 오늘 바구니들고 나물캐러 자두집에 왔습니다.
나물을 한 소쿠리 캔뒤 거실에서 약간의 군것질하면서
많이 모자라는 나 흉보느라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하하~호호~ 그러드니 얼마 있지못하고
바쁜 사람들이라 오래 놀진 못하고 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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