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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약치는 날은 쉬는 날입니다

집 대부분이 노랑물이 들었습니다.
황약의 노란색이 바람에 휘날려 물든 겁니다.

이를땐 하루만이라도 대장님과 자두가 쉬는 날입니다.
땅의 기운을 받으며 새록새록 올라오는 꽃나무들

새순이 왜이리 고운지요.
아마도 겨울의 낙엽만 보다가 푸른잎이 그리웠나 봅니다.

등겨에 파뭇힌 시금치도 파릇파릇 고개를 내밀구요.
노랑달맞이도 꺼머티티하게 자리를 들어내구요.

자두가 어릴쩍에 많이 본 수레국화도 올라옵니다.
이렇게 자두의 꽃밭은 봄이되면 꽃들이 모여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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