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많이 온다는 소릴듣고
대장님 어제 부지런히 늦도록 밭갈이 했습니다.
기름진 땅을 만들겠다고 거름을 깔고 관리기로 썰며
평평하게 곱게 다둑여 주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비 온다니 얼마나 오겠냐~ 면서도
농부는 기대반 실망반으로 매일을 꿈꾸며 살고있지요.
근데 지금 비오는걸로 봐선 어느정도 기대는 됩니다.
오늘 비맞치겠다고 그 많은 일을 끝을 낸거죠.
땅까지 고른게 다행이라 생각드네요.
겨울내내 발로 밟혀 다져진것 보다 땅을 일깨워 놓았으니
빗물을 흠뻑 들이 마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대로 밤사이 많이 와 준다면
가믐이 조금은 쨍하고 빛을 보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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