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먹을려면 물을주어 훗딱 키워야겠죠.
자두가 낑낑대며 물조리로 4조리나 가져다 퍼 부었습니다.
요즘 채소값 뛴다는 소리에 자두가 정신이 버쩍 듭니다.
채소 키우는 재미도 있지많 비싸다니 어깨가 으쓱 합니다.
돈 안들이고 먹을 수 있는 채소라니~
키우는 재미 또한 얼마나 신기하고 좋은데요.
큰잎은 수시로 뜯어먹으니 어린잎은 빨리 크라고
물을 듬뿍 주고 이불을 덮어 씌우면 또 다시 잎이 자란다니까요.
꿩먹고 알먹고 하는것이지요.
돈 안들여서 좋고 키우는 재미있어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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