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잔머리를 굴리려 합니다.
올해는 된장도 담지 않았을 뿐더러 조금뿐인 된장이 무척 짭니다.
된장위에 소금을 언진게 아래로 타고 들어가
된장이 아니라 짠 소금된장이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콩삶아 다시 썩어 넣어야지 하며 늘 생각 뿐이었죠.
그게 오늘 비로소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콩을 삶으며 멸치,새우,다시마,표고버섯만 넣고 삶았습니다.
된장을 만드는것이라 채소는 넣으면 안됩니다.
대장님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두
콩은 자두가 삶고 나머진 대장님이 다 치대고 만들었습니다.
어쩌다 중간에 만드는 과정의 사진을 자두가 빠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장님이 다 담아놓은 장위에 김은 자두가 덮었습니다.
이젠 소금을 언지 않으려구요. 다시마를 덮으면 좋다는데
자두는 모두 쓸어놓은 다시마 뿐이기에 김으로 언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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