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악~
밥솥을 열었드니 밥이없다.
아침에 대장님이 밥을 퍼는 바람에 점심이 없는줄 몰랐다.
이를 어쪄~
점심을 먹겠다고 시금치를 뭇혀 놓았으나 밥이 없으니
머리속에 훗딱 생각나는 시금치
그래 그걸루 잡채나 만들어 먹자 하고 시작한 잡채입니다.
자두집엔 아침도 늦게먹고 점심은 2시가 넘어야 먹게 되네요.
요즘은 이상하게 자꾸만 밥이 늦어지고 있어요.
저녁은 8~9시에 먹게 되구요.
일이 없으니 자꾸만 게을러지는게
먹고 자고 자고 먹고 살만 찌우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뱃살을 언제 빼냐~
겨울아 빨리 가라 자두 살좀 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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