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씨뿌린게 너무 늦게뿌려 아직 어립니다.
이제 추위가 닥아오는데 얼어 못 올라 올까봐
대장님께 비닐이라도 좀 덮어 주랬드니
비닐은 오히려 차갑다며 벗꽃 가랑잎을 가져와
덮어주었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더 따뜻할것 같기도합니다.
봄이면 가랑잎 밑에 자라는 나물들이 다른 나물들 보다
새파랗게 먼저 올라오는걸 보았그든요.
비닐보다 가랑잎 덮은게 더 낳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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