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들 아사한 곳을 갈려구 합니다.
몇일 전부터 아들먹이겠다고 은행을 열심히 까 모았습니다.
저번에 지인에게 은행을 털어 가랬드니
이렇게 얌전히 손질하여 2되 정도를 가져다 주네요.
고맙게 받고는 알알이 까서 추위에 애먹는 아들에게 주려구요.
채소도 여러가지 준비했습니다.
오늘 한아름 가져갑니다.
그러고보니 매일 풀박에 가져다 줄줄 모르는
도움되지 않는 씨어머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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