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금: 눈)

자고 일어났드니 대장님 밖을 내다 보랍니다.
추워서 안내다 본다했드니 휴대폰에 눈사진을 남겨 놓았네요.

어머 하고 창문을 열었드니 밤사이 솜사탕같은 뽀얀 눈을
마당에 가득 채워놓곤 자두 일어나기를 기다렸나 봅니다.

국화에도 그늘막 씌워두어 아직도 꽃을 볼수있도록 도움주는 대장님
단지위에 소복소복 솜사탕같은 떡송이 모아 두었구요.

어제 대장님 눈온단 방송듣고 배추에 비닐을 잘 덮어 두셨드라구요.
아니면 배추가 눈송이에게 매맞으며 춥다고 얼마나 달달 떨었을까요.

여러모로 집안에 도움주는 대장님이 감사할 따름이죠.
이 눈이 자두집에 첫눈 일 겁니다.

자두 깨우기 싫다고 밤에 몰래 살짝 다녀갔는진 모르지만요.
자두는 늦잠자는 잠꾸러기 불량아 그든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