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다녀간 채소는 모두가 시원하게 이발을 합니다.
3박 4일을 친정보냈드니 오면서 참소라 전복 회 까지
엇 저녁에 도착하여 저녁을 걸싸하게 씨아바지 씨오마니
먹이드니 매운탕까지 얼마나 맛있게 끓였든지 몸보신 했슴다.
요즘 자두가 몸살을 알느라고 힘들었는데
며느님 덕분에 오늘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근데 우리 채소밭은 며느님 다녀가시면 요모양이 된답니다.
다행이 시누이 주라고 이번엔 많이 남겨두고 가버렸네요.
깨끗한 밭은 부추를 벤자리에 흔적없이 싹 자리 고름을 해 두었네요.
마음이 착한 며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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