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가 익었나 하고 와보니
(아직도 오디가 달리고 있습니다)
뽕나무에 청개구리가 꼼짝도 않고 않아 있습니다.
간밤 추위에 어떻게 견뎠는지
언 몸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줄려니
그제사 자기를 해롭게 하나 하고 다른 잎으로 팔짝 뜁니다.
에구 춥그든 땅속으로 들어 가든지
괜히 자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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