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보고 지나가는데
머리를 딱 때리는 오이~
뭐야 하고 돌아봤드니
글쎄 오이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자기를 따달라고 아마 자두에게 신호를 보낸것 갔습니다.
오이를 따고 또 무엇이 있나하고 돌아봤드니
가지도 주렁주렁합니다.
요것들이 시골 자두집에서 천대를 받지많
도시서는 알짜베기 들이겠죠.
반찬을 할려면 모두가 돈주고 사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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