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많은 장독들을 청소했다.
비울건 비우고 모을건 모으고 난장판이다.
작은 단지에 간장을 비우고 씻을려고 쏟다보니
허머나 소금이 누룽지 처럼 아니면 큰 접시처럼 되어있다.
모두를 정리하고 나서 간장소금을 가져와 조금 잘게 부수었다.
소금 대용으로 국같은데 쓸려고~
쓰보고 안되면 다시 제조하여 끓여 볼려구한다.
아까워서 아직은 못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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