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앞이 안보일 정도의 비가 세찬 바람과 함께
잠깐이었지많 우리동네를 강타했습니다.
바람이 거세게 부니 비는 당연히 곳곳에 바람따라 스며 들었습니다.
그리고 왠만한 나무들은 뿌리가 뽑혔고
채소들은 가지가 뿌러지고 열매는 땅에 떨어져 내동댕이 춰졌죠.
자두집에도 평소에 어지간히 잡아맬건 맸지만
그래도 요렇게 가지가 뿌러진 놈도 생겨났습니다.
오늘 다시 묶고 손보고 깻잎은 아까워 자두가 손질해 땃습니다.
그리고 조려 아침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시골살면 자연적 모든 작물의 소중함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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