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채소도 너무 약하게 올라와
그늘막을 마져벗겨 햇볕을 쏘이게 하였구요.
꽃나무가 평상가까이 있으니
하루살이가 너무 많이 평상에 붙어있습니다.
대장님께 가지런히 좀 깍아달랬드니
엥~ 에취기를 메고 나와선 우다닥 밀어 버렸습니다.
자두가 짜르면 큰 전지가위로 오랜시간을 낑낑대며 깍는데
저렇게 쉬운 일도 있었네요. 자두가 앞으로 종종 시켜야겠어요.
그런데 안시킨 일을 하고 말았어요.
황매화를 폭삭 밀어버렸어요. 참 속이 많이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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