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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장마오기 전 꽃밭을 멥니다 (일: 흐림~ )

어제 하루는 모든것 내려놓고 마음편히 잘 놀았다.
손님이 오시지 않으면 매일 하는 일을  쉴수가 없기때문이다.

대신 일은 배로 불어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억지로라도 쉬어주면 몸이 아마 덜 피곤할꺼라 생각든다.

땅의 주인이 자두를 괴롭히는 건지
자두가 땅 주인을 괴롭히는 건지

도무지 알수없는 아리송한 풀(잡초)과의 사투
그러나 사람이 먹고살려면 풀이 자라면 안되는 현실

모든 곡식이나 나무들도 마찮가지다.
풀이 아무리 땅의 주인이래도 자두는 풀을 없애야 한다.

자두가 보고싶고 먹고싶은것을 키우기 위해선~
이놈에 풀이 있는곳엔 아무것도 자랄 수 없기 때문이다.

자두가 풀을뽑고 아침먹으러 들어왔을땐 10시다.
오늘은 그래도 일찍 들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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