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색이 너무 찐~ 하네요.
마음껏 꽃잎을 펼쳐놓고 나를 품안에라도 안아줄듯 합니다.
입술에 빨간 루즈를 바른걸보면
어른신들 그러시죠.
쥐자문거 갖다구요.
그보다 더 아름다운 빨갛 천연의 색
시골내음을 한없이 품고사는 꽃 같아요.
담장 울타리에서 너 학교가니 하며
넘 바다 보든 키큰 접시꽃이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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