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엉덩이를 반쯤들고 호미질 하다
무언가 펄떡 그렸는데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호미를 내던지며 악~~~
이상스런 괭음을 내며 밭에서 뛰어 나옵니다.
그러자 대장님 정신없이 뛰어옵니다.
나물잎을 하나하나 뒤지기 시작하드니
으~ 하하하~ 를 내리 받아냅니다.
그러드니 하시는 말씀 작은 냄비에 한 냄비는되겠다 하십니다.
살이 통통 올랐는게 엄청 크네 그러십니다.
요놈의 참개구리 였습니다.
자두의 과음소리에 대장님이 더 놀랬나 봅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에 꽃비가 내렸어요 (0) | 2017.06.13 |
---|---|
자두가 오늘도 풀뽑아요 (0) | 2017.06.13 |
자두집 최송화예요 (0) | 2017.06.12 |
자두집에도 더디어 제피가 몇개 달렸어요 (0) | 2017.06.12 |
자두집 꽃들이 아침부터 물을 흠뻑 먹고 있습니다 (월: 맑음) (0) | 2017.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