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햇볕이 쨍쨍합니다.
일찍 일어나시는 대장님 아침부터
꽃밭에 시원한 물을 공급하고 계십니다.
지금 저 물을 먹는 꽃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자두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언듯 떠오른 생각은 꽃들끼리
얘들아~ 언제 또 줄련지 몰라 물 줄때 한방울이라도 많이 먹어둬~
하는 소리가 자두 귓전에 울릴 뿐입니다.
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많 마음으론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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