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풀깍는데
자두는 돌아다니며 민들래꽃을 남깁니다.
저번에 풀깍으며 자두가 좋아하는
질경이 있는곳엔 남겨두고 깍지 않았는데
그곳에서 질경이는 풀속에 숨어버리고
민들래꽃이 예쁘게 피어있어 담아봤어요.
하얀 잡풀의 씨와 어우러져
한결 더 예쁜 민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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