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눈비비며 생각하니
어제 가져다놓은 돌때문에 대장님 일하실것 같아
밖을 나가보니 역시나 대장님 일하고 계십니다.
엇저녁에 돌을 조금 깔아놓고 못다한걸 새벽같이
일어나 마무리가 다 되어가는 순간 자두가 잠에서 깬거죠.
모자라는 돌은 언제든 생기면 또 깔면 됩니다.
일을 마무리하신 대장님 호수로 돌을 씻고 차도 씻고
꽃밭으로 물도주고 할미꽃도 물주고
일꺼리를 두곤 미루지않는 부지런한 대장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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