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은 조기 넓은 2밭떼기 멧구요.
자두는 요기 꽃밭을 멧는데 아직 들 멧어요.
오늘은 아침밥이 없어 풀메다가 밥하러 쫓아들어 갔지유.
그런데 아침 먹은게 9시 45분~ 대장님은 지금 밥드세유
그러고 나니 풀메기가 싫어 바라만보다 에이~하고 말았시유
대장님 메는건 차라리 쉬워요.
아무곳이나 쫏으면 되니까요.
자두가 메는건 꽃나무여서 구석구석 이잡듯하니
자두가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어려워요.
남은건 또 언제일까? 나도 몰라유~
밑에 밭에도 아직 들 멧는데 마음 가는되로 멜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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