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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오늘도 친구가 주는 꽃 심어요.

시장갔다 띨띨이와 덜커덩 그리며 오는데
동네 아우님이 차를 막습니다.

형님 집에가면 꽃밭에 오디와 장미가 있다고
자꾸만 이상하게 잎이 간다며 가져가라는 고마운 말씀

얼른 띨띨이 앞세워 갔드니 역시나 꽃들이
자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화분채로 덜렁 차에 언져 가져와 대장님께서 구덩이를 파고
물도 주고 니캉 내캉 싸우지 말고 잘 살아보자고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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