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자두가 호미를 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잡풀도 메야하고 끈으로 묶을 수 있는건 묶어야 하기에
자두의 소지품은 여러가지가 따라 다닙니다.
가위도 뚜꺼운 장갑도 끈도 모두 따라 다니죠.
오늘은 축 늘어진 병꽃나무와 장미와
명자나무 가시에 찔려가며 묶어 주었습니다.
명자와 노래도 부르고 도란도란 얘기도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꽃들을 다둑여 주었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참나물 모종을 심었습니다 (0) | 2017.04.19 |
---|---|
자두집 할미들이 이제 여행떠날 준비합니다 (0) | 2017.04.19 |
자두집에도 이제 금낭화가 핀답니다 (0) | 2017.04.18 |
자두가 쓰는 호미입니다 (0) | 2017.04.18 |
자두가 고추를 심었습니다 (0) | 2017.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