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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메주가 이렇게 되었어요.


귀농한 첫해에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메주를 끓였을때 입니다.

메주가 썩은줄알고 밤새도록 잠 안자고 숟가락으로 휴버파~ 버린적이 있습니다.

이것을본 울~대장에게 한번 혼난적 있습니다. 이젠 두번 실수는 안합니다.

이것이 메주가 된다는 과정인줄 알기 때문이죠.

곰팡이가 피고 이렇게 갈라지고 이렇게해야 메주가 되는것을...이젠 압니다.

지금은 생각하며 한번씩 허튼 웃음 지어봅니다. 제가 너무 바보 같다는 생각때문에요.~

먼지 않지말라고 바람잘 통하는 삼베 보자기로 꼭 덮어 메주를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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