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고 비가 오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
모든 식물들이 빼빼 말라 낙엽이되어 딩굴건많
아직도 마당엔 파란 꽃잎들이 몇몇은 내 잘랐오~ 하며 자랑질한다.
대낮인 도랑에선 고란이가 자두를 보고 놀라 도망을 하고
자두는 고란이를 보고 놀라 뛰는 가슴 달래고있었다.
그러나 자두를 달래주는건 보통으로 보고 다닌 우리집에
파란잎들이 있었다는걸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그걸보고 고란이들이 자두집을 찿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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