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무가 옛날에 절구 방망이도 만들고 빨래 방망이도 만들고
다듬이돌 방망이도 만들었다는 나무래요.
지금 산에는 나무가지도 치고 산을 다듬는 시기여서
잡나무들을 많이 쳐놓은 모양이예요.
대장님 아는분께서 산 일을 하시는데 부탁해 구한거예요.
대장님 겨울 심심풀이로 무언가를 만들려나 봐요.
나무 이름은 모르겠구요.
나무가 무척 단단하다는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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