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대장님이 불 짚히며 구워 먹으라고 줏어온 밤입니다.
산 주인과 대장님 많이 아는 밤나무 1그루
밤이 얼마나 맛이 없든지 주인은 줏지 않아요.
그러나 자두는 약나무 달이면서 때로는 밤도 넣그든요.
그냥 밤은 우려낼 뿐이죠.
불 짚히며 심심하여 자두가 밤을 구워 먹었습니다.
이런것도 아궁이에 불 짚힐 곳이 없으면 맛을 못 본 다는것.
시골이 도시서 맛볼 수 없는 삶의 체험장이 다는걸 새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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