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의 일꺼리가 또 생겼습니다.
자두의 엉뚱한 살림가꾸기에 힘겨운 대장님입니다.
겨울이되면 허허 벌판인 집밖의 풍경
먼지에 휩싸여 딱기를 반복하는 자두
아무리 딱아도 몇시간이면 또다시 먼지투성인 자두집
지인의 도움으로 문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스텐레스를 집에 들였습니다.
그랬드니 전번에 달은 처마가 아무래도 비에 젖어 안되겠는지
다시 처마를 달아내는 대장님의 새로운 일꺼리가 생겼습니다.
자두가 비도 안맞고 스텐래스도 비 안 맞도록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해달라고 사정을해도 안해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칠것 생각않고 너무 지나치게 우리 대장님같은 분도 계십니다.
자두는 늘 고민이 많습니다. 일이 끝날 동안 대장님 다칠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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