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장을 갔었는데 채소값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필요한건 사야지 하며 무우를 샀습니다.
무우 하나에 5천원~
올해처럼 더운 날씨에 무우를 키울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무우가 얼마나 잘생겼든지 농부님 무척 수고 하셨을 꺼예요.
마늘도 빻고 울 대장님 간식꺼리도 사고~
근데 울밭에 채소는 추석에 먹을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채소 비싼줄 알고 밭뚝에 돋나물이 파릇파릇 참 예쁘게 올라오네요.
오늘은 피곤함이 물믿듯이 밀려와 안되겠구
내일 점심에 뜯어 된장찌져 밥비벼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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