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대장님이 안보입니다.
엇저녁에 땅콩을 꿩이 다 파먹는다드니 아마 땅콩캐러 가셨나 봅니다.
자두도 뒷짐지고 설렁설렁 올라가 보았드니~ 역시나 였습니다.
자두는 풀숲에 있으면 모기가 가만두지 않습니다.
대장님도 내려가라 하시고 해서 고생하시라 하곤 내려왔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물소리가 납니다.
꿩에게 3분의 1은 다 빼앗겼다 하십니다.
이제부턴 자두가 할 일 입니다.
대장님 쉬라시고 자두가 손질해 깨끗이 씻고
바닥에 짝깔아 널었습니다. 말리는 과정이죠.
생각보단 많이 수확 했습니다.
4되 가량 될것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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