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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열대아의 밤을 맞으나 성주엔 시원합니다 (화: 맑음)(월: 맑음~비)

TV에선 엇저녁에 열대아에 잠못이루는 밤이라고 방송을 합니다.
그러나 자두가 사는곳엔 낮에 소낙비가 한줄기 한 탓인지

그런되로 열대아를 못느끼는 밤입니다.
다만 저녁 8시 이후엔 작은 하루살이가 모기장이 피요없을 정도로 벌레가 많다는것.

여긴 최소 7시에 밥을 먹으면 전기불을 모두 끄야 된다는
도시와의 다른 삶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저녁에 전기불을 켜고 블로그에 글을 옮기는게 힘든 시골의 밤이지요.

불을끄고 창문을 모두 열어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TV를 시청한 간밤의 생활을 컴에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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