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학을 하였다고 딸이 외손녀를 대리고 내려 왔습니다.
많이보면 1년에 1번 아니면 2번 만나는 딸 얼굴과 외손녀 얼굴
그나마 내년부턴 어쩜 몇년만에 얼굴을 보게될런지 모르는 세월
할머님은 딸내미집엘 잘 가지 않습니다.
할머니가 갈려면 몇년의 세월이 걸릴련지 모르는 일
외손녀가 중학교 갈려면 이제 외가댁엔 공부땜에 오지 못할것 갔습니다.
오늘이 아마도 마지막 포천계곡에 물놀이가 될것 갔습니다.
할머니집에 오면 꼭 한번씩 다녀오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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