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니 무언가가 누렇게 보였다.
대장님께 물었다 거름에 비닐을 왜 볐겼냐고
대장님왈~
잘 띄울려면 거름에 비를 한번 맞혀야 된다는것.
옆에가서 거름을 보니 얼마나 딱딱하게
굳어있는지 속은 어떤 모양일까 궁금해졌다.
봄이되면 거름을 뒤질때마다
거름에서 따뜻한 김이 무럭무럭 나드니
아마도 비닐속에서 저렇게 청국장 띄워지듯 되나보다.
얼마나 다져두었든지 보기에도 괭이로 파 뒤벼야 될것같다.
근데 거름에서 깨냄세가 많이 난다.
그건 깻묵이 덜 띄워져 고소한 냄새가 나는것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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