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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농땡이 치고 싶은 날 쑥 뜯어요

자두가 농땡이 치고 싶으면 칼 한자루들고
연기처럼 안개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리고 아무도 찿아오지 않는 숲속에서 쑥을 뜯습니다.
자두집에 오신분은 아시지많 청청 맑은 곳입니다.

차 길도 저 멀리있고 집도 뚝뚝 떨어진 아늑하고 한적한 곳입니다.
그러니 쑥도 무공해 그 본래의 모습입니다.

그러니 자두의 콧노래까지 더 해 흥에 취합니다.
룰 랄라~ 이미자 노래부터~ 최진희~ 배호~ 조용필~ 줄줄~~~

그러면 쑥이 더 잘 뜯어집니다.
솔향이 솔솔나는 소나무 밑에서 돋나물도 있고 달래도 있고 귀한 산부추 5포기

엥 몇년을 살았지많 이게 어디서 나왔담.(산부추)
이건 대장님 재레기반찬 하면 되겠구...

차분하게 보여도 양이 보기보다 많습니다.
오늘 반찬은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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