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다
대장님 한마디 하십니다.
마당에 방풍이 부드럽게 올라왔다는 것입니다.
척하면 삼척이죠.
아하~ 드시고 싶구나 생각한 자두
얼른 가위 가져가 싹싹 오리고 돌리고
얌전히 뜯어 씻었죠.
냄비에 물끓여 폭폭 삶아 점심엔
입속으로 거뜬하게 넘기고는
안 먹은체 다시 밭으로 호미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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